코로나 터지고 처음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수는 처음인데 정말 힐링도 하고 좋았어요~! 날씨가 좋아서 더 좋았습니다. 여행 가서 찍은 사진 몇 장 보여드리겠습니다^^

용산역 7시 45분 KTX를 타고 출발해서 11시 19분에 여수엑스포역에 도착! 장소만 정하고 무계획으로 여행 간 거라 도착하고 친구들과 얘기해서 향일암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도착해서 향일암으로 올라가는데 길이 좁아지더라고요 자연적으로 생긴 거라는 말이 있는데 신기했습니다.

향일암을 보고 내려와서 다시 택시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서대회를 처음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점심으로 먹은 후 오동도로 걸어갔습니다. 친구말로는 금방이라는데..... 엄청 걸었습니다...힘들었습니다...운동 부족일 수도..... 쩝.... 남쪽이라 아직 덥긴 덥더군요 오동도로 들어가니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오동도를 한 바퀴 돌고 나서 친구가 유람선을 타자고 해서 숙소에서 짐 풀고 나와서 유람선 타면서 야경 및 불꽃놀이를 봤습니다.

전날 친구들과 한잔하고 일어나서 열차시간 기다릴 겸 여수엑스포역 스카이타워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입장료 지불 후 맨 꼭대기층에 올라가면 카페가 있더군요 경치 보면서 커피도 마시고 좋았습니다.

1박 2일에 짧은 여행이었지만 좋았습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 19가 끝나서 마음 편히 여행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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